데비안 주간 뉴스 - 2000년 11월 14일

환영한다. 데비안 공동체의 뉴스레터, 데비안 주간 뉴스이다.

Debian 2.2r1이 나왔다. changelog에 열거해 놓은 바와 같이, 2.2r1은 r0에 대한 업데이트로서 보안 수정과 중요한 버그 수정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소단계 릴리스는 관례를 깨고 새로운 패키지들과 업데이트된 패키지들을 여러 개 추가하였다. console-apt가 드디어 데비안의 릴리스 버전에 포함되었고, mozilla는 M18로 업데이트되었다. 릴리스 감독인 Anthony Towns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두 가지 원칙에 준하여 stable에 대한 업데이트를 취급하였다: 첫째, 이들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현저히 도와야 한다; 둘째, 이들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전부터 해 오던 일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면 절대로 안 된다." "원래 어지간히 망가졌던" 패키지의 추가와 업데이트는 이들 기준을 충족하나, 몇몇 사람들은 이런 변화에 놀라고 언짢아하였다. 그리고, 사실 새 릴리스에 최소한 두 개의 고장난 패키지가 있지만, apt가 이들 망가진 패키지로의 업그레이드를 단순히 거부한다고 알려졌다. 이제 2.2r1이 나왔으니, 패키지 풀이 곧 시작될 것이고 r2는 "비교적 빨리" 나올 전망이다.

떠들썩하던 투표가 실효가 되었다. 선거 얘기가 아니다; 지난 4주 동안 non-free에 관한 일반 결의안에 대해 아무것도 이루어진 게 없고, 데비안 규약은 그런 죽은 듯한 결의안은 "철회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 결의안이 실효되었다고 데비안 프로젝트의 서기는 알렸다. 더군다나, "최근의 투표는 잘못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표들이 무효되었으며 투표 결과는 산출되지 않았다." 이 투표를 둘러싼 혼동의 정도를 고려할 때 이것은 아마도 좋은 일이겠지만, 또한 데비안의 투표 과정이 무너진 사례이다. 투표수를 요구하는 글이 올려졌으나, 서기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머지않아 투표 총수를 공개할 것이다. 물론 다른 모든 데비안 일원과 같이 서기는 시간 여유가 없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이다. 그는, "나는 다시 활동 상태로 돌아왔고 데비안을 위한 시간의 부족이 새 일자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서기는 또한, 미래에 그가 없어도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과정에 다른 두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다. 이제 어떤 일이 남았는가? 일반 결의안은 다시 제출될 지도 모르고 몇 가지 관련된 건의안이 준비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보안 수정이 여러 개 나왔다. bind에 대한 원격 서비스 거부 공격, tcsh에서의 임시 파일 문제, gnupg의 서명 확인 버그 등에 대한 수정이다. 데비안은 modutils 패키지에서의 루트 침입에 끄떡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libc 2.2가 unstable에 들어왔는데, 이 새로운 상류 버전은 아무것도 고장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이 새 패키지는 모든 데비안 시스템의 크기에서 대략 17MB를 줄여준다. Ben Collins는 이전 호의 데비안 주간 뉴스에 취재된 불필요한 로케일 정보 문제에 대해 기막힌 해결책을 찾아낸 것이다.

Dale Scheetz는 "데비안의 문이 다시 한번 활짝 열렸다"고 알렸다. 현재 1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새 관리자 과정을 밟고 있고, 더구나 100명 미만의 사람들이 그 과정을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다. 모두 잘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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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sue of Debian Weekly News was edited by Joey Hess.